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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상 받을 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
아프로톡신
2018.01.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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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상 받을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날 아이유는 먼저 본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때 아이유는 시상자 앞에 도착하기도 전에 양손을 뻗었다. 이 모습은 대상 수상 때도 똑같이 나왔다.

아이유의 이런 모습은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귀여워 현장에 있는 동료 가수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지난해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수상에서도 상패를 받기도 전에 손을 내미는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상 받을 때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상을 받으러 나가면서 손을 뻗고 있는 아이유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이 마중을 갔다", "아이유 너무 귀엽다", "상 욕심이 있나 보다"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배우 이선균과 함께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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