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의 평범하지 않은 다이어트 식단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홍윤화의 룸메이트인 SBS 개그우먼 윤효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집 대지가 요즘 다이어트를 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데..잘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홍윤화의 식단을 공개했다.
하지만 곧 윤호동은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나는 그냥 보고터짐ㅋㄱㅋㄱㄱ"이라며 "아메리카노 높이 1,000mL우유만한거. 넓이 두루마리휴지보다두꺼운거"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두 손으로도 안가려지는 (샐러드) 한 바가지 먹는중. 이럴꺼면 나랑 그냥 삼겹살 무한리필집가서 배터지게 먹자"라고 말해 누리꾼들 폭소케 했다.
최근 결혼을 앞둔 홍윤화는 예비신부들과 같이 예쁘게 드레스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실제 홍윤화가 먹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웃김", "나랑 똑같음 ㅇㄱㄹㅇ ㅇㅈ?", "대형 샐러드 실화입니까?", "다이어트 하지 마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 했다.
한편 과거 프로그램에서 윤효동은 "홍윤화와 함께 살게 되면서 1년 만에 30kg가 쪘다"며 충격고백을 했다. 이어 홍윤화는 "원래 언니(윤효동)가 47kg로 엄청 날씬한 몸매였다. 예뻐서 그 당시에 미녀 개그우먼으로 뽑혔다"고 밝히며, 과거 사진을 공개한바 있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