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용~
많이 추운데 어찌 지내시나요?
봄이는 추워서 산책을 많이 못나가니 답답해요~
그래도 샤샤언니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당~ㅎ

샤샤언니가 장난이 쬠 심해서
가끔씩 나를 귀찮게 할 때도 있지만~!!

봄이도 이제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몸이 예전 같지가 않어요
자꾸만 이불속으로 들어가고만 싶답니당ㅎ

시집이나 좀 보내 주시구랴 샤샤언니~~
하긴 언니도 못 갔는데 저라고
보내줄까~~? 싶어요~ 끙~!!

그래도 남자친구를 그리며 매일매일~~
행복한 꿈을 꾼답니다~~★★

가끔 이렇게 조명아래서
색쉬한 척도 한답니다~~
여자는 뭐니뭐니 해도 조명빨이잖아요~~★★

조명이 없을때도
봄이의 자태는 괜찮죠~?
히힝~~왈왈~~~★★

사는 게 뭔가...싶을 때는
이렇게 형이상학적인 표정으로
앉아 있기도 한답니당~~★★

삶은......계란이라죠~~?★★

샤샤언니가 이럴 때 제일 미워요.
이 맛있는 피자를 코앞에 갖다 놓고
언니 혼자 묵을 때.......
봄이는....어째야 할까요~~~?★★

샤샤 언니는 떵쌀 때
이렇게 화장실 문을 열어 놓고
싼답니다~~
비밀인데요~~
샤샤언니 변비여요~
한 번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몰라요.
쉿~!★

사진은 아래서 찍는 게
잘 나온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봄이가 화날 때.
피카츄가 죽는 날이랍니당ㅋ
얘는 내 밥이여용~~~★★

아~~~노곤하다.
샤샤언니 살대고 잘 때가
봄이는 젤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