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황당한 사연으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요. “하루 식비 5,000원을 쓴다. 점장이 주는 게 아니라 내 돈이다”라고 설명했죠.
이어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하루 1,000원씩 아꼈다. 10일 동안 1만원 모아서 ‘버거킹’ 통새우 와퍼를 시켰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그런데 점장이 어떻게 알았는지, 편의점 것 안 먹고 왜 시켜먹냐고 따지더라. 이걸 어떻게 안 거냐”라고 물어봤죠.
네티즌들은 이를 비판했습니다. “탈출 한 시가 시급하다”, “돈 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못 먹게 하냐” 등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또다른 의견도 있었습니다. “원래 카페도 다른 브랜드 음료 마시면 눈치준다”, “외부 음식 반입해서 그런 것 아니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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