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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ㆍ강풍 몰아친 부산서 빈집 담벼락 와르르…주민 대피
🐏삼월이🐑
2018.03.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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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부산에서 폐가 담벼락 일부가 비바람에 무너져 인근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5일 밤 11시 쯤 부산 동래구 칠산동의 한 빈 집 외벽이 무너진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사람이 살지 않아 비어있는 집 담벼락 중 높이 2m, 넓이 3m가량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쓰러진 담벼락은 바로 옆 주택 지붕 등을 덮쳤지만 사람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집 외벽이 추가로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주민 9가구 26명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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