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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여학생이 더 심각…이유 봤더니
소소이이
2018.06.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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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청소년 6명에 1명 정도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학생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아졌는데, 왜 그런지 장선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럿이 모여 있을 때도, 혼자 길을 걸을 때도 손에 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중학교 3학년 : (하루에) 다섯 시간 정도 (사용해요). SNS나 떠돌아다니는 영상 같은 거 보면서 시간 보내죠.]

여성가족부가 초·중·고생 129만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15%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명에 1명꼴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고 자기조절이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 집에 가면 스마트폰만 하고 그래서 늦은 시간에 자고 그럼 또 학교 가면 졸리고. 엄마가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해서 싸우기만 했으니까, 저는 제가 많이 하는 걸 몰랐죠.]

특히 여학생의 인터넷 중독이 두드러지게 많아졌습니다.

중1의 경우엔 지난 1년간 남학생의 증가세보다 여학생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고1의 경우 남학생은 준 반면에 여학생은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과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게임 참여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승미/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센터장 : 어떤 화장품이 좋고, 화장하는 순서는 어떻고 이게 다 유튜브 동영상에 나와 있으니까 여학생들이 오히려 남학생보다는 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의존율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성별, 나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우울증이나 주의력 결핍 장애 등을 겪는 청소년에겐 최대 5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길거리을 가다보면 청소년애들은
거히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서요
여성가족부에거 연구조사결과129명중 15%가 스마트폰에 의지을 한다고해요 즉 6명중에 1명정도는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불안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낸다고하고요
여학생이 스마트폰중독이 심하다고해요
이유는 뷰티 남들은 어떻게 꾸미는지
유튜브 같은 뷰티 방송이 많이 차지한다고해요
그래도 스마트폰은 몸에않좋아요 사용을 적당히 하세요

*출처 오늘자 sbs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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