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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돈 몇백원씩 빼고 보내는 친구가 너무 얄미워요”
아프로톡신
2018.06.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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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의 얄미운 더치페이 방법에 네티즌들이 폭풍 공감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1일 Olive ‘밥블레스유’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이날 제보자는 “저희는 더치페이 할 때 한 명이 계산하고 ‘나중에 얼마 보내줘~’하는 방식을 쓰는데요’라며 “친구 때문에 밥맛을 잃었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친구 한 명이 자기가 돈을 받아야 할 때는 “1인당 17,300원이니까 18,000원씩 주면 되겠다”라고 보낸답니다.

에이 김숙은 “그건 밑으로 까야지 300원인데”라고 말했는데요.

반면, 돈을 줘야 할 때는 1인당 17,300원이 나오면 “17,000원 보내줄게”라고 말한다는데요.

제보다는 “자기 멋대로 돈을 받을 때는 올림, 줄 때는 내림을 하는데 너무 얄밉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친구 사이에 몇 백원 때문에 싸울 수도 없고 가만히 있자니 너무 찜찜해요”라고 덧붙였는데요.

해당 사연을 들은 MC들은 “오랫동안 참아왔던 것 같다”, “이게 근데 300원 700원 차이잖아. 그러니까 말을 못 해”,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속으론 너무 짜증나”, “너무 얄미운 친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네티즌들 역시 “아 저거 진짜 얄미움!!”, “1명에게 700원인데 행여 5명이라도 있으면 3500원,,”, “이런 친구한테는 직설적으로 그냥 말해야 함”, “저거 말하기도 뭐하고 진짜 얄밉고 짜증나서 그런애 빼고 톡방 다시 만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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