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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버튼만 누르면 수원→서울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아이언맨 슈트’ 실사판
아프로톡신
2018.07.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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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있을 법했던 '아이언맨 슈트'의 실사판이 나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GT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입기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금속 슈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슈트를 입고 제법 빠른 속도로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하늘을 날게 해주는 이 슈트는 리처드 브라우닝이라는 개발자가 만든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연구한 끝에 마침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비록 디자인은 아이언맨 슈트와 다르지만, 입고 버튼만 누르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

금속 슈트의 소매와 등에 달린 초소형 제트 엔진 5개의 힘을 빌리면 최대 시속 51km로 비행 가능하다.

현재 영국 런던에 있는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슈트의 가격은 34만 파운드(한화 약 5억 원)이다.

셀프리지 백화점은 일단 고객 맞춤형으로 9벌만 판매할 예정이며, 슈트를 구매한 이들은 안전 비행을 위해 특별 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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