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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놓친 사진관 사장님의 다급한 반응
아프로톡신
2018.04.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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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맞을뻔 했으나 수지를 놓친 사진관 사장님의 다급한 반응이 화제다.

지난 22일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장희령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일기를 공개했다.

그는 '청춘기록실'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사진관 앞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날 사진관은 휴무였다. 결국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수지. 수지는 해당 사진에 "가는 곳 마다 휴무"라는 글을 덧붙였다.

뒤늦게 수지의 방문을 알게 된 사진관 주인은 "쉬어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제가 미쳤었다. 돌아와요 수지. 제발"이라며 수지의 글을 리포스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애타는 주인의 마음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주인이 아쉬워할 미모" "두고두고 후회할 미소" "제주도 수지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제주도 풍경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여행에 나선 장희령 또한 수지와의 추억을 게재하며 그날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수목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 박보검과 함께 3년 연속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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