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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자선냄비 조심하세요…진짜 구세군 자선냄비 구별법
소소이이
2017.12.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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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겠다" 싸늘한 모금함…확산되는 '기부 포비아'2017.12.12


【 앵커멘트 】
올 한 해 기부금을 빼돌리는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배신감을 느낀 시민들이 많아졌는데요.

아동후원금 128억 원을 횡령한 '새희망씨앗' 사건부터 딸 치료비로 받은 기부금 13억 원을 유용해 호화생활을 즐긴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까지 터지면서 기부에 대한 거부감도 퍼지고 있습니다.

기부에 공포증을 뜻하는 단어 '포비아(phobia)'를 합친 '기부 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현금 기부를 하겠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기부단체를 믿을 수 없어 기부를 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습니다.

이러다 보니 연말 거리에서 종을 울리며 기부금을 받아온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선냄비까지 등장했는데요.

진짜 구세군 자선냄비 구별법을 이현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앵커멘트 】
연말에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 넣어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선냄비도 등장하고 있다고 해 진짜 자원봉사자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진짜 구세군 자선냄비 구별법을 이현재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한국구세군 자원봉사자가 울리는 종소리가 거리에 울려 퍼집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기부 분위기를 반영하듯, 자선냄비로 선뜻 다가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 인터뷰 : 변종혁 / 자원봉사자
- "확실한 단체들은 좋은 목적을 가지고 선한 목적 가지고 모금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단체만 확인을 하시고 모금에 동참해주시면…."

구세군 자선냄비는 윗면보다 바닥이 조금 넓은 빨간 원통형 모양입니다.

양옆으로는 위로 뻗은 손잡이가 달렸고, 윗면에는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라고 쓰인 확인증이 붙어 있습니다.

다른 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선냄비들은 대부분 길쭉한 원통형이고 색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처럼 손에 종을 들고 있어 헷갈릴 수 있지만, 방패 모양의 구세군 마크가 없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세군이 아닌 단체들도 행정안전부에 등록하면 모금 활동이 가능하지만, 시민들이 적법한 모금인지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한국구세군은 이번 달 31일까지 전국 409곳에서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거리모금을 계속합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

얼마전에 기부금 횡령 사건들으로 국민들이 기부에 대해서 상실감으로 신조어까지 나왔죠 기부포비아라고요
그렇다고 기부을 않하게되면 빈곤층,결식아동 사람들이 힘들어지네요
노인들 일하면 되지않나 생각 하는 일부 사람도 있지만은 나이을 먹게되면 일자리도 힘드어짐 또 어린나이도 일자리 없음
자선냄비(구세군) 요즘에는 지역단체에서도 모금 활동을 하는데 출처가 없어요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진짜와 가짜 차이점 우선은 모습이 조잡한다는점
진짜는 빨강색이고 냄비가 작고 인증서가 붙어있어요 꼭지 모습이 방패모양
가짜는 색도 가지가색이고 냄비도 크고 인증서 없어요
행정안전부에 등록을 하면 아무나 모음할동을 할수있으니
진짜을 찾아서 기부 하세요

*출처 mbn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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