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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의 천진난만 유튜브 인기물속에 감춰진 계모의 학대
아프로톡신
2019.03.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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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꼬마들의 떠들썩한 일상을 재미나게 보여줘 큰 인기를 끌었던 유튜브 시리즈가 못된 계모의 학대 산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NBC 뉴스 등이 20일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경찰은 지난 15일 마쉘 해크니와 성인인 그의 두 아들을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크니는 입양한 7명의 어린아이들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음식과 물을 주지 않고 화장실에도 못 가게 막았다. 또 때리는 것은 물론 심지어 아이들에게 최루가스를 쏘기도 했다. 한 아이는 경찰 증언에서 엄마가 자신의 성기에 최루가스를 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학대 받은 일곱 아이들은 유튜브에서 팔로워가 70만명이 넘고 조회수 2억4200만뷰에 달하는 인기 시리즈 '판타스틱 어드벤쳐'의 주인공들이다.

해크니는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조퇴도 서슴치 않았다. 아이들은 계모의 각본대로 유튜브 영상 연기를 해야했고 잘 못할 경우 감당하기 힘든 처벌을 감내해야 했다.

경찰이 해크니의 집을 찾았을때 기저귀만 찬 한 아이가 옷장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해크니의 만행은 보다 못한 친딸의 제보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문제가 되자 해당 영상물을 즉각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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