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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남친이 알고 보니 ‘백만장자’ 갑부였습니다
아프로톡신
2019.01.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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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도 무릅쓰고 사랑만 보고 결혼한 여성은 하룻밤 만에 부유한 사모님이 되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 오브 버즈는 예비 신랑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듣고 깜짝 놀란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여성 반안은 지난 2016년 SNS를 하던 중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 아이돌과 사진을 찍은 남자를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걸었다.

반안이 말을 걸은 그 남성은 당투완이었다.  당투안은 자신도 일개 팬으로서 그 아이돌과 사진찍은 것 뿐이며, 자신은 그 아이돌을 알지 못한다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이와 같은 대화를 통해 당투완과 반안은 서로에게 매력을 느꼈다. 둘의 사이는 곧 연애 감정으로 이어졌으며, 결혼하고 싶다고까지 생각하게 됐다.

그런데 둘의 사랑에 장애물이 생겼다. 반안이 당투완과 결혼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에게 말하자 부모님은 크게 화를 내며 반대를 했다. 

부모님의 눈에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남자와 결혼까지 하는 게 위험해 보였다.

또한 당시 당투완은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반안과 몇 번 만나지 못한 상태였다. 이 또한 부모님에게는 못마땅한 부분이었다.

당투안은 반안의 부모님이 반대한다는 말을 듣자 당장 베트남으로 날아가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반안 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설득을 시작했다. 부모님은 끝까지 당투안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했지만 결혼 만큼은 허락해주었다.

지난 2017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는 도중에 갑작스러운 반전이 일어났다.

당투안은 "자신이 사실 유명패션 브랜드의 경영진일 뿐만 아니라 엄청난 부자"라며 "사실을 밝히면 관계가 변할까봐 두려워 일부러 숨겼다"라고 했다.

반안은 깜짝 놀랐지만 "덕분에 부모님이 더는 반대하지 않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당투안과 반안은 지난 2017년 4월 9일에 결혼식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호화로운 5성급 호텔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 둘은 러시아에서 행복하게 살면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반안은 후에 "난 그의 성격에 반해버렸다. 그가 가난했어도 난 그와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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