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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키 170㎝ 하이힐 신으면 혼나” ♥이봉원과 데이트도 단화로
🏀🏀농구🏀🏀
2024.02.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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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장신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2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0회에서는 조혜련, 박미선, 윤가이 그리고 하이키 서이, 리이나, 휘서, 옐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하이키 서이는 "내가 키가 168, 169㎝ 정도 되는 장신인데 하이키 안에서는 최단신이다"라고 밝혔다. 하이키의 평균 키는 170.6㎝에 최장신 멤버 옐의 키는 173㎝라고.

조혜련은 키가 크면 불편함 점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서이는 "활동할 때 불편하다. 음악방송을 하면 전출연자가 무대를 같이 서는데 우리가 앞에 서면 뒤에 아티스트들이 많이 가려진다. 그리고 뒤에서 '와 진짜 크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박미선은 "요새도 크면 불편하구나"라며 "나 데뷔했을 때 섰는데 선배님들 목 아래로 올망졸망 있는 거다. 이성미, 이경애… 옛날에는 키가 크면 힐 신으면 혼났다. 나도 사실 키가 그때 170㎝이었다. 그리고 세트가 작았다. 연기 콩트할 때 허리를 펴고 앉으면 안 됐다. 남자선배들도 작아서 맨날 이러고(허리를 수그리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남편 이봉원과도 플랫슈즈를 신고 데이트를 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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