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41)이 남편 요리연구가 백종원(55)에게 받은 꽃다발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1981년 8월 11일생이다.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소유진이다. 분홍색 꽃과 어우러지는 러블리한 옷차림이다. 특히 소유진은 꽃다발에 꽂혀진 카드도 공개했는데, '이쁜 와이프 낳아주셔서 장모님 감사합니다'란 문구가 인상적이다. 남편 백종원의 센스 있는 멘트가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선 백종원과 자녀들까지 다함께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화기애애한 모습도 공개했다. 소유진, 백종원 가족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소유진,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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