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아역 배우 차성제는 2015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했다.
차성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열혈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드라마로는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등 벌써 약 23편의 출연작을 가지고 있다.
2019년에는 단편 영화 ‘장롱 안 호랑이’에 출연해 제9회 충무로 단편 영화제에서 남자 아역 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소방서 옆 경찰서
특히 지난해에는 ‘소방서 옆 경찰서’, ‘재벌집 막내아들’, ‘약한 영웅 Class 1’ 등 화제작마다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2회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촉법소년 양준태 역으로 활약했다.
극 중 그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물이 발견됐음에도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뻔뻔하고 가증스러운 태도로 일관하는 양심 없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의 형 진형준의 어린 시절을 맡아 까불거리는 아이다운 모습으로 전작인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마당이 있는 집
최근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배우 김태희와 김성오의 아들 박승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 드라마이다.
극 중 모범생이었던 승재는 서울을 떠나 마당이 있는 지금의 집으로 이사 온 뒤 학교와 동네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킨다.
마당이 있는 집
지난 3일 방송에서는 깜짝 살인 고백으로 엄마 김태희를 경악하게 했다.
승재는 아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의심하는 김태희에게 “엄마, 내가 죽였어. 내가 죽였어 이수민”이라고 고백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