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대형 공사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5일) 낮 12시 16분 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옥상 660여㎡ 넓이의 바닥 단열제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주변으로 크게 번지면서 119에는 관련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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