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 게임2’에 출연해 탁월한 리더십과 게임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방송에서 프로 포커 선수로 활약 중인 근황과 함께 "포커로 26억을 벌었다. 150억 대회 우승이 목표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진호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결혼날짜를 고민하며 어마어마한 프러포즈 계획을 공개했는데요.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홍진호는 "2의 아이콘답게 2월22일도 식장을 알아봤지만 평일이라서 포기했다”라며 “평일인데 재혼하는 분들이 많이 하더라. 난 초혼이라 주말로 예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진호는 "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팔찌를 준다. 그 팔찌를 받아서 프러포즈 해야겠다 싶었는데 우승을 못했다. 그래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 다음 기회로 미뤘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프러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이번 대회는 제외했고, 해외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봐야겠다”고 프러포즈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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