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박한별이 가명을 쓴 이유가 공개됐다.
한 매체는 박한별이 제주도로 이주한 후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간혹 포착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이 골프를 치는 것을 봤다는 한 목격자는 "남편과 관련된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예약자명으로 가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기도 했다고.
박한별은 앞서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논란에 휩싸인 후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다. 제주도에 정착하며 아내,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대표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남편 유인석 전 대표는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 형에 처했으며, 박한별은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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