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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되는 바비 성형男
아프로톡신
2018.10.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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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알베스,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의 얼굴을 본따 성형수술을 해 셀럽이 된 남자인데요. 무슨 이유인지 독일에서 손목에 수갑을 차고 있습니다. 체포되는 거죠.

성형남은 독일의 한 방송사와 함께 TV 프로그램을 찍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소란스러웠고, 경찰은 이들 촬영팀에 주의를 줬습니다. 그리고 촬영 허가가 된 건지 추궁했죠.

다행히도 촬영팀에게는 촬영 허가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촬영팀의 신분을 확인하던 경찰은 외국인인 로드리고가 가지고 있는 여권이 폐기처리된 여권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로드리고가 잘못 들고 나왔던 거죠.

경찰은 곧 로드리고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사정을 봐줄 것을 호소했지마 독일 경찰에게 그런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로드리고는 꽤나 신나보였습니다. 에피소드가 생겨 기분이 좋았죠.

오해가 풀리고 풀려난 뒤 로드리고는 이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진정한 ‘관종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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