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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노인만 골라 '묻지마 폭행' 40대 여성 실형 선고
쿠쿠빈
2019.04.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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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노인만 골라 '묻지마 폭행' 40대 여성 실형 선고

어린이와 노인만 골라 아무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폭력을 휘두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양우석 판사는 상해, 특수폭행,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27일 오전 10시46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부동산 앞 노상에서 B씨(76·여)가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휴대폰이 든 가방을 휘둘러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해 10월29일에는 인천시 연수구 한 공원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C씨(83·여)의 얼굴을 2차례 손으로 할퀴고, 지난해 11월3일에는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길을 가던 D씨(56·여)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 등을 수차례 꼬집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1일에는 연수구의 한 아파트 인근을 지나가던 E군(9)과 F군(10)의 얼굴을 커터칼 뒷부분으로 수차례 때리고, 다음날은 연수구 한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G양(12)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빌고가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A씨는 아무런 이유없이 주로 노인과 어린이들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동종전력으로 지난 2017년 11월13일 인천지법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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