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가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3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신인들의 꿈이다. ‘라스’는. 성공하면 ‘라스’ 나간다. 내가 ‘라스’를 나간다고? 전화가 왔다. 라디오 방송이냐고 물어봤다. ‘라디오스타’라고 하더라. 정확히. 며칠 있다가 전화했다. ‘라디오스타’ 맞느냐고. 아직 부모님에게도 말을 못했다. 직전에 못 나올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국진이 “너튜브 스타인데 불안하냐”고 묻자 박세미는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인기 실감하지 않냐. 실감하지 못했다.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사람 많은 데 나가니까 친구들이 너 너무 유명해졌으니까 구석으로 데려가고. 저는 마스크 쓰고 다니라고 하더라”고 친구들 반응부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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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는 “편의점 따라가려고 하니까 나오지 말라고.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다. 점점 알아보는 구나 느끼는 게 8살 때 알던 6살 꼬마 아이가 DM이 왔다. 심지어 저는 많이 병원도 갔는데. 얼마나 특이하면 기억하고 옆집 살던 세미 언니구나 했다고 한다”고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김구라가 “요즘 유명해져서 데뷔전후 사진이 돌고 있냐”고 묻자 박세미는 “안 돌고 있다. 너튜브에서 쌍꺼풀과 코를 이미 공개했다. 봐도 아시잖아요. 티가 나고. 숨겨도 숨길 수가 없는 눈코다”고 답했다.
안영미가 “그랬는데 알아봤다고?”라며 신기해하자 박세미는 “그 틀은 남아있나 보다”며 어릴 적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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