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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측 "母와 연락 끊은지 8년…명의 도용 단호 대처할 것♧♧♧
💓허리케인💓
2019.07.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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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모친이 13억대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혜수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혜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지평 박성철 변호사 측은 10일 김혜수의 어머니 관련 보도에 대해 “김혜수는 가족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무엇보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숙였다.

이어 김혜수 어머니의 채무 관계에 대해 “김혜수의 어머니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과 관련하여, 김혜수는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을 얻은 바가 없는데도 어머니를 대신해 변제책임을 떠안아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2년께 김혜수가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 빚을 다시 부담하면서 어머니와 커다란 불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수 측은 “부모의 어려움을 자식이 돕는 것은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서 끝내 화해하지 못했다. 김혜수 개인의 고통을 넘어 본인의 어머니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앞으로는 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와 관계까지 끊게 됐다. 그 이후에도 과거에 이미 발생했던 어머니의 금전 문제를 오랜 시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김혜수 측은 이번 일 역시 김혜수 어머니가 독단적으로 가족과 상의나 협의 없이 일으킨 문제로 추정된다고 해명했다. 김혜수 측은 “8년 가까이 연락이 끊긴 어머니가 혼자 행한 일들을 김혜수가 알 수는 없다. 어머니가 하는 일에 개입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김혜수 측은 선의로 어머니를 도운 분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어머니와 거래를 했다는 분들로부터 문제되는 거래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고지도 받지 못했다. 일면식도 없던 분들로부터 오로지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강요받은 적이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혜수 측은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어머니에게 약속을 받고 왕래마저 끊었음에도 결국 통제할 수는 없었다. 부모라는 이유로 사전에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어떤 제도적 장치나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또한 없었다”고 밝혔다.

김혜수 측은 “도저히 어머니를 제어할 수 없었고, 본인의 어머니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멈출 수 없었다”며 “무조건 책임을 떠안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오래 견디며 김혜수가 얻은 결론”이라고 말했다.

김혜수 측은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 그 책임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어머니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금도 알 수 없었던 김혜수가 어머니를 대신하여 법적 책임을 질 근거는 없다고 확인된다. 어머니가 한 일 때문에 소송을 당하기도 했으나 김혜수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혜수 측은 “수년간 어머니와 연관된 일들로 끊이지 않는 고통을 받아온 김혜수의 개인사가 허위사실과 뒤섞여 유포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위법한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마지막까지 합당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향후 본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어머니 문제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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