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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문신’ 빨리 지우려고 살까지 도려낸 여성
미사강변도시
2023.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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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반지 문신을 한 영국 여성이 수술을 통해 문신한 부위를 도려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여성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레이저 시술 대신 절제술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영국 유명 피부 클리닉 ‘UK스킨’의 틱톡 계정에는 한 여성이 손가락 문신을 제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문신을 더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이라는 설명과 함께 문신 제거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의료진은 먼저 여성의 손가락에 마취제를 주입하고 수술 부위를 세척한 뒤, 문신이 새겨진 부위를 절개한다. 이후 피부를 다시 봉합하며, 붕대로 수술 부위를 감는다. 의료진은 “실밥을 제거할 때까진 붕대를 감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여성은 문신을 보다 빨리 지우기 위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문신을 했으며 왜 문신을 지우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해당 영상은 16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절제 수술을 통해 문신을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수술 가능한 부위 자체가 적은 데다, 그마저도 크기가 작은 문신만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문신은 레이저 치료를 통해 제거한다.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에 새겨진 잉크 입자를 부수는 것으로, 흉터를 남기지 않고 문신을 잘 제거하기 위해서는 문신 크기, 색, 색소 깊이 등을 고려해 맞춤 시술을 받아야 한다. 문신 크기·형태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 기법도 달라진다. 문신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다. 환자마다 다르지만, 보통 1~2개월 간격으로 3~10회 이상 시술한다. 최근에는 레이저가 발달하면서 통증과 시술 횟수가 줄어들었으나, 광범위하게 새긴 문신이나 여러 색이 사용된 문신은 여전히 수십 회씩 시술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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