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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납치됐어"···'15만원' 벌려고 유명 래퍼 상대로 자작극 벌인 20대 여성
지민아미
2019.04.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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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사기미수 혐의로 A(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SNS 메신저로 B(33) 씨에게 빚을 갚지 못해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건물에 납치돼 있다며 15만원을 요구했다.

B씨는 A씨에게 연락을 받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납치됐다는 건물로 출동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주변을 여러 차례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할 단서를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위치 추적해 A씨를 찾아냈다.

A씨는 경찰에 "1,800만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었다"면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씨는 TV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애인 관계가 아니라 약 3년 전부터 SNS 메신저를 이용해 꾸준히 연락했던 지인 관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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