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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8km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女 결국 사망
mint101
2021.06.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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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 기절한 40 대 여성이 결국 숨졌다.

8일(현지시간) 현지언론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사는 던 얀코비치( 47 )는 지난 4일 인디애나 남부 산타클로스의 테마파크 ‘홀리데이 월드 앤드 스플래싱 사파리’를 찾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인기가 많은 롤러코스터 ‘보이지( The Voyage )’에 탑승한 얀코비치는 객차가 승하차장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놀이공원 측에 따르면 약 3분 만에 응급 구조요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고 응급 처치를 받은 여성은 곧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회생하지 못했다.

관할 두보이스 카운티 검시소 측은 7일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발생 후 해당 롤러코스터를 철저히 점검했지만 설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사고 당일 해당 롤러코스터를 폐쇄 조치했다가 다음 날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총 650 만 달러(약 73 억원)가 투입된 목조 롤러코스터 ‘보이지’는 1620 년 영국 청교도들이 타고 북미로 온 메이플라워호( Mayflower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2006 년 5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높이 48m 에 총 길이 1964m , 최대 낙차 47m 며, 최고 속력은 시속 108km 이고 운행시간은 약 2분 45 초다.

2013 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롤러코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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