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는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수백 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태우는 방법 역시 어렵다. 비닐봉지는 연소되며 많은 유해 물질을 뱉기 때문이다. 이런 비닐봉지의 유해성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비닐봉지를 점점 금지하는 추세다. 최근 태국 역시 마트에서 비닐봉지 제공을 금지했고 때문에 사람들이 장을 보러 갈 때 신기한 물건들을 들고 다니고 있다. 과연 태국인들의 쇼핑백은 어떤 모습일까?
비닐봉지가 금지된 태국의 쇼핑객들은 리어카부터 항아리, 물고기를 담는 어망까지 동원해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사람들은 "항아리 진짜 든든하다" "너무 극단적인데 봉지 값을 내는 것도 아니고 금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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