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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본성 폭로해준 예비 시누이, 결국 가족 손절했대요
아프로톡신
2019.08.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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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던 남자친구의 진짜 모습을 폭로해준 예비 시누이, 기억하시나요? 사연자가 그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였는데요. "걱정하시는 분이 많아 후일담 보낸다"고 했죠.

먼저 사연자는 MC들의 말을 듣고, 결혼 준비를 멈추고,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더 화냈다고 하네요.

그는 "그 순간, 예비 시누이가 말한 남친의 실체가 이거구나 싶었다"라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사연자는 "구원자나 다름없는 예비 시누이는, 사건을 계기로 가족과 완전히 손절했다더라"고 했죠.

그는 남인 자신을 도와주려다가 혈연을 끊게 된 것 같아 미안했다는데요. 오히려 다독여줬다네요.

예비 시누이는 "어머니가 (마음에) 걸려서, 근근이 연락을 이어왔을 뿐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요.

사연자는 "저도, 예비 시누이도 꽃길만 있길 바란다. 참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앞서 그 사연으로 뜨겁게 관심받았습니다. 남친 여동생, 즉 예비 시누이에게 DM을 받았죠.

예비 시누이는 "돈 번다고 엄마 무시하고, 맘대로 안 되면 다 때려부순다"고 폭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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