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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귀에 '이것' 있으면 당장 병원에 모셔가세요
미사강변도시
2022.11.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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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에 이것 있는 사람 10명 중 8명은 뇌졸중 의심하세요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마음속으로만 느끼면 참 좋겠지만 신체에서도 보란 듯이 반응이 일어납니다. 귀는 우리 신체에서 심장과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심장이 얼마나 세게 쿵쾅댔으면 멀리 있는 귓가까지 피가 전달되는지, 그 당혹스러운 마음이 빨개진 귀에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귀는 이보다 더 중요한 정보를 알려줄 때가 있습니다. 바로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귀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귓불에 대각 선 모양의 주름이 나타나는 것은 뇌졸중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80퍼센트 정도는 이 귓불 주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주름의 존재를 처음 알아낸 샌더스 프랭크 박사의 이름을 따서 귓불 주름을 ‘프랭크 사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프랭크 사인은 뇌졸중뿐만 아니라 심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쩌다 프랭크 사인이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을 예고하는 중요한 표식이 된 걸까요?

그 이유는 귓불에 수많은 모세혈관과 지방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을 타고 흐르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귓불까지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겠죠. 그 결과 귓불에 있는 지방이 빠지면서 귓불에 대각선의 깊은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이 귓불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지병을 앓고 있던 사람에게 귓불주름이 생겼다면 미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손가락으로 '이 모양' 안 되면 폐암 의심해봐야...

귓볼 주름 외에도 몸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때, 몸은 우리가 알아챌 수 있도록 힌트를 주고는 합니다.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이는 폐암은 손가락만으로 발병 가능성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샴로트의 창문 테스트라고 하는데요.

이는 양손의 검지 손톱끼리 서로 맞대어 폐암 가능성을 짐작해보는 검사법입니다. 양손의 검지 손톱끼리 서로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는지 보는 것이죠. 만약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고, 손가락의 끄트머리가 양쪽으로 벌어진다면 폐암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손가락 끝이 곤봉 모양처럼 뭉툭해진, 폐암 현자의 약 35%에서 나타나는 ‘핑거 클루빙’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폐암에 걸린 사람의 손가락 끝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호흡기나 심장질환으로 인해 혈액 속에 산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흡연 안 해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는 최악의 행동 1위는?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꼭 이 샴로트의 창문 테스트를 해보세요.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제2의 흡연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줍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심지어 암에 걸릴 위험까지 높아지죠.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의 연구진은 일이나 공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조언합니다. 5분 동안의 짧은 운동도 건강에 도움이 되니, 무조건 운동을 하라고 말이죠. 이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잠시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사후약방문’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야 약을 짓는다는 말인데요. 일이 다 벌어진 후에 아무리 해결책을 내놓아 봐야 소용이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도 그렇습니다. 질병이 발생하고 난 후에 뒤늦게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 몸을 한 번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우리의 몸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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