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장기용, 배우 수현이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소식을 전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장기용 (복귀주)
장기용은 극 중 복귀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귀주는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현대인의 대표적 질병 우울증에 걸려 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인물입니다.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린 현재의 귀주와 밝았던 과거의 귀주를 오가며 온도차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장기용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이 기분 좋은 설렘을 끝까지 가져가서 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천우희 (도다해)
천우희는 극 중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을 맡아 싹싹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그는 새로운 일을 도모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장기용 분)와 얽히는 인물로, 불면증·폭식증·스마트폰 중독으로 저마다의 능력을 상실한 복씨 패밀리에 낚여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수현 (복동희)
수현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 씨 패밀리 만흠(고두심 분)의 딸이자 귀주(장기용 분)의 누나인 복동희 역을 맡았습니다. 수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희를 개성 넘치게 표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특히, 살이 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특수 분장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그 열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소이 (복이나)
박소이는 초능력 가족의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았습니다. 박소이가 맡은 복이나 역은 복귀주(장기용 분)의 딸로, 스마트폰에 빠져 두꺼운 고도 근시용 안경을 쓰고 다녔습니다. 초능력 가족의 일원이지만 아직 초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고두심 (복만흠)
고두심은 극 중 고두심은 초능력 가족 복씨 패밀리의 실세이자 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을 맡았습니다. 그는 영웅 흉내를 내다가 이용만 당하고 죽은 조상이 수두룩하다는 걸 알기에 조용히 살아가면서도 사적인 욕심보다 대의를 위해 능력을 써야 한다는 아들 복귀주(장기용 분)의 타박에도 예지몽을 이용해 야금야금 부를 축적해 온 인물입니다.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2023년 8월 첫 촬영에 들어갔고,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