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전 세계 난민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혜수는 20일 SNS에 유니세프에서 난민들을 위해 만든 모금 팔찌 착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캡모자와 후드집업을 착용하고 손목에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김혜수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안녕하세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쟁으로 어린이들은 일상과 미래를 송두리째 잃고 있습니다"라며 "유니세프 팀 팔찌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힘을 모아주세요"라고 팬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김혜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는 전쟁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혜수는 최근 tvN 새 드라마 '슈룹'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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