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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먹으면 135명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지원된다
지민아미
2019.08.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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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빙그레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 여러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투게더에 담아 함께 나누겠다"라며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빙그레는 국가보훈처와 협약을 체결,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게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 지원하고 있는 건데요.

김호연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로, 지난 1993년 김구재단을 설립하는 등 일찌감치 독립유공자 후원을 진행해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주일에 하나씩 무조건 먹는다!",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먹자!"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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