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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신♥김지민, 결혼관+허리 스킨십 포착
미사강변도시
2023.09.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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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시그널' 이후신, 김지민 커플에 시선이 쏠린다.

9월 22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애프터시그널'에는 방송 이후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이후신, 김지민은 데이트를 하면서 숨길 수 없는 연애 바이브로 눈길을 잡았다. 이후신은 '하시4' 중 좋았던 순간에 대해 "두 번째는 너랑 여수에 갔을 때다.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네가 다 풀어줬다"라고 했다.

김지민은 "나도 그렇지만 오빠는 표정에 감정이 다 드러난다. 그게 너무 귀엽다. 사람이 어느 정도 숨기고 사는데 오빠는 좋으면 얼마나 좋은지 퍼센테이지가 다 보인다. 오빠 매력"이라고 화답했다.

또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후신은 “같이 있을 때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할 것 코드도 중요하다”고 했고 김지민도 “대화가 재밌으면 안 헤어지고 싶다이런 사람이 있더라”며 공감했다.

이후신은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라 묻자, 김지민은 “오빠처럼 재밌는 사람 태어나서 처음봤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후신은 “내가 궁금했던 건데 내가 최종선택 지영을 했는데 갑자기 내가 너가 좋다면 기분 나쁘지 않나, 반대 입장으로 생각하면 기분을 나쁠 것 같았다”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지민은 “기분이 나쁘기 보다 뭐야 쟤? 이런건 있을 것, 그러면서도 그거에 대한 이유를 들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후신은 생각에 빠졌다.

또 김지민은 "친구들이 오빠를 좋아한다. 생긴 건 안 귀엽게 생겨서 하는 짓이 귀엽다"고 하면서 "얼굴은 안 귀엽다. 잘생겼다. 얼굴이랑 몸은 완전 상남자인데 영혼이 아이라 귀엽다"라고 이후신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잡기도 했다.

데이트 후 두 사람은 2차 가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팔짱을 끼고 허리를 감싸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는 “자기도 모르게 (터치가) 나왔다 연인처럼 너무 자연스러웠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주미는 “너무 놀랐다. 셋이서도 본적이 있었다. 그때도 싸했던 게 후신오빠가 지민이 집까지 데려다 주고 간다고 했다. 후신오빠 톡 배경화면이 지민이었다”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이후신은 인터뷰에서 “저에게 지민이는 그때보다 훨씬 좋다”라고 고백했고, 김지민 역시 “후신 오빠는 내가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만들어준다. 제가 되게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인 것처럼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김지민과 이후신은 “잘 지내자. 싸우지 말고 삐진 거 있으면 바로 얘기하고”, “나는 금주하고 금연하고” 등의 말을 통해 찐 연인 모먼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애프터시그널'은 커플과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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