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훌륭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오늘(23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전여빈 배우가 인정한 다이어트 피자가 있다..?! ｜니수아즈 샐러드, 옥수수밥, '초간편' 토마토 피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재형은 촬영 시점이 8월 말이라고 밝히며 여름이 가기 전 해야 하는 여름 음식을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재형은 니수아즈 샐러드, 초간편 피자, 옥수수 밥 재료를 소개했다.
정재형은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농작물들이 비싸졌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줄기콩이 요만큼에 8500원이다", "감자가 두 알에 5152원"이라며 "감자조림이 아니라 금조림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니수아즈 샐러드 조리에 들어간 정재형은 감자를 보며 추억에 젖었다. 정재형은 "옛날엔 감자만 삶아 버터에 으깨서 간식으로 많이 먹었다"며 이후 제작진들에게 "들깨 강정 알아?", "옛날엔 약과도 집에서 다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줄기콩을 삶고 계란을 반숙으로 삶은 정재형은 냉동 아티초크를 데치면서 "두나 씨가 아티초크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생각났다"는 말을 전했다.
방울토마토를 손질해 샐러드 준비를 끝마친 정재형은 바질, 쯔유, 올리브유, 레몬즙 등의 재료로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냈다.
초당옥수수를 이용한 옥수수밥까지 완성시킨 정재형은 "제주여행 갔을 때 먹고 반했다"며 심플 피자 레시피를 소개했다.
영상 말미 게스트로 초대된 전여빈이 정재형에게 "요즘 아름다운 용안이시다"라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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