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이 추석을 맞아 회사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돌렸다.
9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최성민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콘텐츠 회사를 설립한 최성민은 "PD 3명에 작가 1명까지 총 4명의 직원이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서 집에 꿀세트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현금을 줘야 할 것 같더라. 그래서 월급의 10%를 보너스로 챙겨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홍윤화 씨가 명절 때마다 고향에 못 가는 후배들을 챙긴다. 올해도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홍윤화가 "이미 몇 명 예약이 되어 있다"고 답하자 문세윤은 "고향에 못 가는 친구들을 늘 불러서 12시간 동안 먹인다"고 미담을 전했다.
최성민은 "설날에 만둣국 끓이는 걸 봤는데 만두 없이 고기만 있더라"며 홍윤화의 큰손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홍윤화는 "1년에 딱 두 번 있는 명절 아닌가. 이럴 때일수록 한우 같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 고깃국에 만두 추가, 떡 추가 이렇게 먹인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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