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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0원'주고 산 이름 때문에 인생역전한 여배우
🏀🏀농구🏀🏀
2023.03.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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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그해 5개의 상을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있는데요. 사람은 이름 따라 간다고 하죠?

태어나 부모나 조부모, 혹은 좋은 이름을 선물 받는 아이가 좋은 기운을 받길 원하는 작명에 얽힌 강말금의 사연을 들려드릴까 해요.

바로 '강말금' 배우입니다.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 2010년 영화 '용태'로 데뷔했습니다.

1979년 생인 그녀는 43세에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들꽃영화상'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었죠.

강말금 배우의 독특한 이름이 시선을 끄는데요. 사실 본명은 강수혜로 대학시절 시 쓰는 친구가 사용하던 이름을 500원 주고 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500원은 상징적인 의미였다고 해요.

나이 서른에 6년간 무역회사를 다니다가 연기가 좋아 뒤늦게 데뷔한 케이스인데요.

부산대 국문과 재학 당시 그 친구는 이름만 준게 아니라며 후원까지 해줬음을 밝혔습니다. '파트롱'이라는 후원하는 사람을 처음 안 강말금은 친구에게 평생 고마움을 전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 친구는 시인이 꿈이었지만 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대신 자신의 길을 응원해주었다며 멋진 친구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이름 따라 간다고 하죠? 태어나 부모나 조부모, 혹은 좋은 이름을 선물 받는 아이가 좋은 기운을 받길 원하는 작명에 얽힌 강말금의 사연이었습니다.

한편, 강말금은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서초동 라면집 2대 사장을 연기하게 되었는데요. 라면 먹으로 오는 아저씨 셋과 얽히게 되면서 어떤 인연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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