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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대표한테 4억 주식 받은 이선희 딸, 주목할 소식 전해졌다
⚽️⚽️축구⚽️⚽️
2023.01.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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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미정산 수익 문제 관련 갈등 빚은 소속사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개인 재산 증여 받은 이선희 딸
가수 이선희의 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2015년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 '오늘의 연애'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선희

27일 스포츠서울은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주식 증여받은 이선희의 딸 윤모 씨가 2월에 결혼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윤 씨는 이선희가 음반제작자 겸 매니저였던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로,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인재다. 이선희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초록뱀 미디어에 후크 주식 100%를 440억 원에 양도했다. 그러면서 본인 지분의 38%인 약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했다. 당시 이선희에게는 5.9%인 25억 9600만 원을, 이서진과 이승기에게는 3.4%인 14억 9600만 원의 주식을 증여했다.

이때 소속 연예인, 임직원이 아닌데도 주식 증여를 받은 사람이 있었다. 이선희의 딸 윤 씨였다. 권 대표는 윤 씨에게 1%인 4억 4000만 원의 주식을 증여했다. 윤 씨가 후크의 근무 경력이 없는 것에 대해 후크 측에서는 "개인 재산을 증여한 것뿐"이라며 "권 대표가 이선희의 딸을 어린 시절 조카처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권 대표는 윤 씨의 유학시절에도 그를 살뜰히 뒷바라지 했다고 알려졌다.

이선희는 이승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수익정산을 두고 분쟁할 때 대외적으로 그와 스승과 제자 사이였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이름이 여러 차례 거론됐다. 이선희도 이승기의 미정산 문제에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한 여러 논쟁이 있으나,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연예 이슈 관련 유튜버 이진호는 이승기가 '스승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침묵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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