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댁어르신들
작은아버님,작은어머님,고모님 모시고
식사대접에 용돈드리고
오늘은 친정
친정어머니 ,이모,숙모,삼촌 모시고
식사대접에 용돈드리고
새만금 드라이브까지 해드리고
집에 오니 마음이 흐뭇하고 기쁘네요
애착관계가 좋게 어릴적 보냈던 분들에게
조금의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드려서 참좋으네요
전주에 내려온지 5년차 인데
매년 3회정도 가졌어요
뜻하지 않게 전주에 내려오게 되어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주신 것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그런분들이 있어 오늘에 제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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