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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후배 셰프들도 외면한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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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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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은 '혹형제'와 함께하는 섬 생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저마다 역대급 요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허재는 섬에서 좀처럼 먹을 수 없었던 식재료를 준비한다.

허재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셰프들은 저마다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 그중 중식 대가 이연복은 섬에서 유린기와 춘장 만들기에 도전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이연복의 요리에 스튜디오 안 MC들과 빽토커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연복은 요리 과정 중에 대형 사고도 친다. 모두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대참사에 후배 셰프 레이먼킴과 정호영도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지난번 촌장 안정환과의 섬 생활에서 버터와 우유 없이 스튜를 만들었던 레이먼 킴은 이번엔 게 육수로 스튜를 만든다. 여전히 양식에 필요한 재료들이 턱없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마법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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