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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서 자랐는데 입양되어 유명 아이돌이 된 남성분
미사강변도시
2024.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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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에서 뚜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20~30대 누나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최종 멤버로 선발되어 그룹 X1(엑스원)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프로그램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팀이 해체되었습니다.

보이그룹 BAE173의 멤버 한결은 그전에는 IM66, IM, X1의 멤버로 벌써 4번째 데뷔였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태권도를 하다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춤 대회를 나갔고 일곱 군데에서 캐스팅 매니저들이 찾아와 어머니와 상의 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결은 갓난아기 때부터 보육원에 맡겨졌는데 7살 때쯤 지금의 부모에게 입양되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엄마, 아빠'가 뭔지도 몰랐고 그래서 가족이 생긴 게 가장 기쁜 일이었습니다. 보육원에 있을 때 사회복지사로 오신 분이 지금의 어머니였습니다.

이후 다른 보육원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찾아오셨고, 15살, 16살 차이가 나는 형 두 명이 있는 집으로 입양이 되었습니다. 한결이 고기 잘 굽는다는 말을 들은 어머니는 “그랬어? 집에서는 안 하는데 어떻게?”라고 하자 한결은 “집에서는 뭐 형들이 다 해주니까. 형들이 다 구워주잖아”라며 밖에서는 어른스러운 모습이지만 집에서는 막내 도련님같이 사랑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결은 입양한 후에도 보육원을 찾아가 살뜰히 동생들을 챙기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자신이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것을 밝힌 이유에 대해 "놀림거리가 될 일이 아니니까, 나처럼 보육원에서 자란 친구들이 내가 TV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이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길 바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의 반지하 숙소에서 4명이 살며 밴드 준비를 거쳐 4번째 데뷔를 해온 그는 “저의 이런 얘기를 정말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힘들게 살아왔다면 힘들게 살아왔던 거고 다른 분들이 생각하실 때는 열심히 살았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정말 지금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도 뭔가 힘든 게 있으면 저처럼 이겨내려고 '한 발자국 더 다가가자'라는 생각으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은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룹 BAE173 신곡 ‘Fifty-Fif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절제된 섹시미를 뽐내며 다채로움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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