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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치과의사 팬이 사랑 고백해 대박난 개그맨
미사강변도시
2024.10.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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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은 지난 3월 '전국 노래자랑'의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베테랑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MC로 모습을 드러낸 남희석은 "오늘 전국노래자랑 첫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올리게 됐다"며 "제가 여러분의 웃음과 행복, 안방에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죠!

그런데 최근 남희석이 팬과 결혼해 두 딸을 둔 아빠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가 치과의사인 아내 이경민 씨와 20년 전 처음 만났던 순간을 똑같이 재현한 사진을 공개하며, 그들의 특별한 러브스토리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남희석은 자신의 SNS에 “내게 싸인 받으러 온 지 20년 된 날. 같은 옷, 같은 목도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1999년 12월 15일, 연예인 남희석과 팬 이경민이 처음 만났던 그 날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 속 남희석은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이경민 씨는 좋아하던 연예인을 만나 밝게 웃고 있어 풋풋한 팬심이 엿보입니다. 남희석이 써준 사인에는 “경민님께, 웃고 살아요!”라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있었죠.

그리고 20년이 흐른 2019년 12월 15일,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같은 옷과 같은 포즈로 그 날의 순간을 재현했습니다.

이경민 씨는 오랜 팬이었지만, 무대 위의 남희석을 바라보던 마음이 현실의 사랑으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남희석은 “누군가가 저를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그 따뜻한 마음이 참 감사했다”고 말하며, 팬이었던 이경민 씨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 남희석과 이경민 씨는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남희석은 변함없이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와 방송을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된 팬과의 결혼으로 남희석의 팬 사랑은 더욱 깊어졌고, 팬들 역시 그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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