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크게 다퉈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현희 제이쓴 홍혜걸 조안 여에스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의 학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진화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차를타고 집에가는 내내 진화는 뾰루퉁한 태도를 보이다가 "나는 그냥 지금 혼자 있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당신 요새 맨날 혼자 있잖아"라고 답했으나, 진화는 화를 참느라 한숨만 내쉬었다.
그러던 중 진화는 "당신은 진짜 말을 심하게 해"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폭발했다. 진화를 노려보며 "뭐가 심한데? 뭐가 심한지 말해봐"라고 따져물었다.
함소원은 "어떻게 그렇게 말해? 뭐가 너무 심한데?"라고 재차 물었고, 진화는 "내리게 해줘"라고 요구했다. 함소원은 "내려? 내리고 싶다고?"라며 거칠게 차를 몰았고, 진화는 "차 세워. 당장 차 세워. 난 택시타고 갈게 조심히 가"라고 말한 뒤 차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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