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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유혜영, 세 번째 이혼 위기..."간섭받는 거 싫다" 무슨 일?
미사강변도시
2023.01.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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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두 번의 재결합 끝에 세 번째 파혼 위기에 놓였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에서는 나한일.유혜영 부부, 전진, 류이서 부부, 강재준,이은형 부부,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출연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989년 결혼한 나한일과 유혜영은 9년 만에 이혼했으나, 2002년 첫 번째 재결합했다. 그러나 2015년 다시 이혼을 하고 따로 살다가 지난해 TV조선'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두 번째 재결합을 이뤘다.

세 번째 파혼 위기?

이날 부부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기로 했다. 서로의 평생의 운동 친구가 되고 싶다고 외치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여기저기서 불만 가득한 말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컬링을 하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모습이 특히 눈에 띄었다.

나한일은 “연습 좀 열심히 해! 알아? 근데 왜 안해"라고 유혜영에게 소리치자 유혜영은 "아는데 안 되는 거지 안 하는 게 아니라"억울해 하며 받아쳤다.

계속되는 둘의 말다툼에 자막에는 '세 번째 파혼 위기!?'란 글이 보여지기도 했다.

앞서 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도 유혜영은 나한일에게 "왜 이렇게 운전을 위험하게 해", "자기는 경치 보지마"등 사사건건 참견을 하며 말했다.

이에 얼굴을 찌푸리며 나한일은 "간섭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유혜영, 두 번의 이혼과 재결합에 대해서?

유혜영은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한일과 두 번의 이혼과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유혜영은 나한일이 사업이랑은 맞지 않는다며 시도했던 여러 개의 사업 중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짚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는 멋모르고 했다. 대표이사를 맡아 투자를 받게 됐는데 뭔가가 잘못되면서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혜영은 첫 번째 재혼에 대해 "딸한테 미안했다. 아빠가 없다는 게 마음이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나한일은 사기 등 또 구설에 휘말리며 재결합 13년 만에 두 번째 이혼을 했다. 유혜영은 "(나한일이) 처음과 변한 게 없었다. 나 혼자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에 두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유혜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친해지고 편해졌다."

"딸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가 굳이 따로 살 필요 있나 싶었다. 나한일이 제의를 많이 해줬다"고 밝혔으며 아직 살림을 합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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