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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시절부터 아버지 빚때문에 휴식기 없었던 유명배우
미사강변도시
2024.02.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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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cm의 큰 키로 코스모걸 등 여러 잡지의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 여고괴담 4 - 목소리에 경쟁률 4500:1을 뚫고 김옥빈, 서지혜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공포영화에 많이 출연했지만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신인 때 출연했던, 2006년 영화 구타유발자들과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를 빼면 본격적인 출연작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조차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충무로의 흥행 부도 수표 및 핵잠수함이라는 기사까지 나오는 등 굴욕을 받았습니다.



배우 차예련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까지 출연작만 20여편에 이른다. 그러나 흥행작은 단 한 편도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차예련은 “주변에서도 얼굴에 비해 못 뜬다고 한다. 흥행작을 찍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MC들이 차예련이 출연한 영화 ‘구타유발자들’을 언급했고, 차예련은 “그 영화도 흥행은 안됐다. 시대를 앞서갔다”며 “지금이라도 개봉하고 싶을 정도로 흥행이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객수 100만명을 넘은 영화가 단 한 편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예련은 2004년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 7광구, 여배우는 너무해와 드라마 워킹맘, 로열패밀리,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려한 유혹, 우아한 모녀, 행복배틀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2018년 빚투 사태가 촉발되며 논란이 되었는데 신인 시절부터 아버지의 빚을 무려 10억 이상을 갚아오며 오히려 재평가되어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이전까지는 휴식기 없이 다작하는 배우였습니다.



배우 차예련은 2019년 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통해 처음으로 일일극에 도전했는데, 최고 시청률 18.8%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2022년 우아한 모녀를 연출한 어수선 PD의 후속작 황금가면에도 출연, 최고 시청률 17.8%로 연이어 히트를 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차예련은 2024년 요리, 골프, 육아 여러 일상을 영상으로 소소하게 담아내기 위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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