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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 딸기만 5천박스 팔렸다…‘90억 물량’ 터진 트레이더스
🏀🏀농구🏀🏀
2023.01.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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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한 달간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설 이후 먹거리 가격 인상이 또다시 시작된 가운데 이번 행사가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는 지난 26일부터 신선·가공식품 분야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일주일 단위로 신선·가공식품 10개 품목을 골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며 행사는 한 달간 총 4차에 걸쳐 실시한다. 종료 시점은 내달 26일이다.

행사 첫날 트레이더스의 매출 1위 상품은 ‘딸기 1kg’였다. 2000원 할인 판매한 이 상품은 첫날 당일에만 약 5000박스 판매됐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와 고래사 ‘프리미엄 어묵바’가 평소보다 각각 3배 이상 매출이 뛰었다.

트레이더스는 이 밖에도 농수축산부터 간식류, 안주류, 반찬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다. 행사 물량은 약 90억 규모다.

1차 기간(1월26일~2월5일)에는 ‘호주산 냉장 곡물 윗등심살(팩)’ 6000원, ‘이판란(60구)’ 2500원, ‘딸기 1kg(박스)’ 2000원, ‘고래사 프리미엄 어묵바’ 2500원 등 10가지 상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기간(2월6일~12일)에는 ‘양념 소불고기(2.7kg)’ 3500원, ‘고구마(5kg)’ 3000원, ‘CJ고메 치즈크리스피 핫도그(850g)’ 3000원, ‘천혜향(2kg, 박스)’ 2000원 등 10가지 품목을 할인한다.

3차 기간(2월13일~19일)에는 ‘호주산 냉장 곡물 오이스터 블레이드(팩)’ 6000원, ‘생 블루베리(510g*2입)’ 2000원, ‘남산 왕 돈까스(1.36kg)’ 2500원, 4차 기간(2월20일~26일)에는 ‘주꾸미 명가(420g*3입)’ 3500원, ‘횟감연어(팩)’ 3000원, ‘1등급 이상 도드람 냉장 삼겹살(팩)’6000원, ‘두마리 치킨’ 2000원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이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가 식료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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