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민원은 실적 인정 대상 업종이 아닌데 실적 업종으로 인정돼 예상보다 높은 2분기 실적을 받은 사례다. 상품권, 카드사 포인트 충전금 등이 대표적이다. 연회비, 세금, 보험, 상품권, 선불카드 충전액 등은 비소비성 지출로 분류돼 이번 실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이런 상품에 대한 카드사 가맹점 분류가 제각각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또 백화점 등 명백한 실적 제외 업종인데도 실적이 인정되는 등 실적 분류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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