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남매인 연우와 하영이가 피자 ASMR에 도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 109회] ★먹하영 is back!!★ (연우&하영 먹방 ASMR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도경완은 연우와 하영이에게 "어떻게 지냈어요?"라고 물었다. 하영이는 "학교 다닌다"고 답했고 연우는 "참 힘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늘 시험을 치렀다는 연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제일 자랑스러웠던 건 진짜 어려웠던 문제를 풀었다"라며 자화자찬했다.
하영이는 친한 친구와 놀았다며 평소 친구들에게 놀자는 제안을 많이 받는 편이라고 자랑했다. 도경완은 "뭐 하고 노냐"고 물었고 하영이는 "좀비 놀이, 고양이 놀이"라고 답했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도경완은 "강아지 VS 고양이"라고 외쳤고 연우는 강아지를, 하영이는 고양이를 꼽았다. 연우는 "강아지가 오동통하고 똘망 똘망 해서 귀엽다"고 이야기했고 하영이는 "고양이는 귀엽고 소리가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양치 안 하기 VS 샤워 안 하기'가 등장했고 하영이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둘 다 할래. 둘 다 하는 이유가 이 안 닦으면 이가 썩고 샤워를 안 하면 더럽잖아"라고 똑 부러지게 설명했다.
아이들은 '피자 VS 치킨'에서는 둘 다 동시에 피자를 외쳤다. 연우는 피자가 좋은 이유에 대해 "채소와 고기 다 들어가 있다"고 답했고 하영는 "치즈가 있다. 저는 치즈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앞서 연우와 하영이는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피자를 좋아한다. 최근 피자 광고를 찍었다는 아이들은 광고에 등장한 제품을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피자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줬다. 도경완은 오븐에 피자를 데워 아이들에게 건넸고 하영이는 "못 먹겠다. 너무 맛있다. 말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연우 역시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급 크루와상을 먹는 느낌이다. 이건 천재가 만든 발명품이다"며 극찬했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엔딩 구호로 "피자는 천재다"라고 외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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