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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에 빠져있던 여성이 엄마 된 후 10년 동안 보여준 기적같은 변화
미사강변도시
2023.03.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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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은 강한 중독성을 가진 마약 중 하나로, 마약 복용자 사이에서도 '최악의 마약'으로 꼽힌다.


헤로인 중독자로 살아가던 여성이 아이를 갖게 되면서 생긴 변화가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13살 때부터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해 헤로인에 중독됐던 여성이 아이 엄마가 되며 겪은 기적같은 변화를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 카라 타타렐리(Cara Tatarelli, 30)는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하면서 마약을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시작은 약물 남용이었지만 17살이 되던 해, 학교 친구가 헤로인을 권했다고 한다.



카라도 처음에는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헤로인을 시작해 3년 동안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때 살이 빠지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등 몸이 심각하게 망가졌다.


그러다 2013년, 20살이 돼 첫 아이를 임신했다. 자신의 몸에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카라는 헤로인을 끊고 6년을 버텨냈다. 간호사라는 좋은 직업까지 갖게 됐다.

그러나 2017년 고관절 수술을 받으며 진통제를 맞은 이후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악마가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카라는 6년 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다시 마약을 시작하게 됐다. 이때부터 카라는 헤로인, 크랙, 필로폰, 펜타닐을 섞어 투약했다.


결국 카라는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가족들에게도 쫓겨나 결국 노숙자가 되고 말았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죽고 강간 당하는 등 범죄를 목격하면서 카라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마약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했고 결국 2020년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한다.


다행히 누군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카라를 발견해 911에 신고해주며 그녀는 치료 센터에 입소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그녀는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먹으며 완전히 새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2021년 8월에는 둘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첫째 딸과도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카라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가진 이들이 하루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직접 사진과 이야기를 공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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