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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새벽에 아빠가 '빗자루' 챙겨 집 밖으로 나간 진짜 이유
아프로톡신
2019.01.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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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츠펑시에 사는 왕엔수앙(28)이 딸을 위해 준비했던 특별한 선물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6일 왕엔수앙은 새벽 6시께 잠에서 깼다. 눈 내리는 바깥 풍경을 보자 휴대폰으로 어떤 사진을 다운받은 뒤 곧장 바깥으로 나가 바닥에 무언가를 새기기 시작했다.

남편의 행동을 본 왕엔수앙의 아내는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당시 영상을 남겼다.

전해진 영상에서는 왕엔수앙이 어둑어둑한 새벽녘 집 앞 공터로 나가 해가 뜰 때까지 바닥에 그림을 그렸다.

이윽고 완성된 그림에서는 어린 딸이 가장 좋아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 '페파 피그'가 보인다.

왕엔수앙은 태어나 처음 눈을 보는 딸에게  잊지 못 할 선물을 주고 싶어 그림을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왕엔수앙의 아내는 "딸이 아직 어려서 정확하게 말로 표현하진 못했다"면서도 "아빠가 그린 '페파 피그'라고 알려젔더니 정말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해당 영상과 사연에 많은 누리꾼이 감동받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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