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한테 유일하게 돈 빌려달라고 할 수 있는 그놈이 집에 찾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고은아가 친언니, 친동생 미르, 오랜 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인은 최근 카페를 오픈한 지인은 고은아와 비슷한 시기에 성형 수술까지 마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6월에 코 성형 수술을 다시 했다. 고은아와 지인은 마치 친남매처럼 티격태격했다. 미르는 “진짜 이러다 둘이 결혼하면 어떡하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고은아는 “장난하냐”라며 호통을 쳤다. 지인도 “내 이상형은 신세경”이라고 장난을 건넸다.
고은아의 언니도 “둘이 결혼하면 어떡하지”라며 동조했고 고은아는 “나 내 인생 없냐”라고 거부 의사를 전했다.
이어 고은아가 “이 오빠가 나보고 ‘우결’하재”라며 말하자 지인은 “꿈꿨니? 얘 나 좋아하네”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려고 노력했다.
고은아는 다시 정색하며 “안 좋아한다고”라며 다시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고은아의 가족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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