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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휘청휘청하더니 버스 덮쳤다" 건물 붕괴로 3명 중상
📱갤럭시📱
2021.06.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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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건물이 무너져 시내버스를 덮쳤다는 신고가 9일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작업자 일부가 매몰됐다는 신고도 함께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9상황실은 이날 오후 4시

23분께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건물 1개 동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를 덮쳤고, 철거 작업자 중 일부가 매몰됐다는 신고도 함께 접수됐다.

건물 붕괴 당시 반대편 차선에서 이를 목격한 목격자 A씨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건물이 휘청휘청하더니 갑자기 무너지며 그대로 버스를 덮쳤다"고 말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건물 붕괴 현장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피해 버스는 정류장에 정차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A씨는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피해 파악과 구조 작업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현장에서 10명이 구조됐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고, 4명은 경상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가로 매몰된 인원이 있는지 등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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